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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149

재판상 이혼소송 별거 사례 재판상 이혼소송 별거 사례 5년 동안 별거하면서 동거, 부양의무를 저버린 부부에게 법원이 혼인관계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 재판상 이혼소송 사유에 해당한다며 이혼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황 씨와 노 씨는 1985년 결혼해 평탄한 결혼생활을 했는데요. 1997년 IMF 사태로 인해 황 씨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연속된 투자실패와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적 문제와 성격 및 가치관 차이 등으로 인해 부부 간의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황 씨가 2007년 12월 목사 안수를 받은 뒤 목회활동을 하고자 했지만 아내와 뜻이 맞지 않았고, 부부가 함께 운영하던 레스토랑도 영업부진으로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황 씨는 서울에서 목회활동을 하려 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2015. 12. 10.
이혼분쟁변호사 30년 별거 이혼소송 이혼분쟁변호사 30년 별거 이혼소송 결혼을 한 뒤 31년간 별거하면서 그 중 21년을 다른 여성과 함께 산 남편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한 사례를 이혼분쟁변호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생활 파탄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는 유책주의가 적용된 판결인데요. 대법원은 김 씨가 부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1973년 부인 홍 씨와 결혼했고 이들은 자녀 셋을 낳아 키웠는데요. 김 씨는 홍 씨와 결혼하기 전 박 씨를 만났는데 이 여성이 아이를 출산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김 씨의 잦은 음주와 외박, 외도 등으로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이어가지 못했으며, 김 씨는.. 2015. 12. 7.
이혼소송변호사 유책배우자 이혼청구 허용 이혼소송변호사 유책배우자 이혼청구 허용 지난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결혼생활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이혼청구사유를 확대한 판결을 내린 뒤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인 판결이 있었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당시 유책주의를 유지하면서도 혼인생활의 파탄에 대한 유책성이 그 이혼청구를 배척해야 할 정도로 남아 있지 않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를 허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보호와 배려가 충분하게 이뤄진 경우이거나 세월의 경과에 따라 유책배우자의 유책성과 상대방 배우자가 받은 정신적 고통이 점차 약화되어 쌍방의 책임 경중을 엄밀히 따지는 것이 더 이상 무의미할 정도가 된 경우 유책배우자도 이혼청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을.. 2015. 12. 1.
가정폭력 이혼소송 사례로 알아보자 가정폭력 이혼소송 사례로 알아보자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던 남편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뒤 이혼을 당한 가정폭력 이혼소송 사례가 있는데요. 법원은 아내가 남편의 병간호를 하지 않았더라도 폭력적이던 남편의 잘못이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부인 구 씨는 지인의 소개로 주 씨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다혈질에 폭력 성향을 지니고 있던 주 씨는 결혼식 당일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구 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술을 마시고 구 씨를 폭행하거나 늦은 귀가를 문제 삼아 옷을 가위로 찢은 적도 있고 출근하라고 잠에서 깨우는 구 씨를 때린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구 씨의 친정이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친정 식구들을 돈 없고 가난한 거지같은 것들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구 씨는 수차례.. 2015. 11. 26.
외국인 이혼소송 및 위자료 청구 외국인 이혼소송 및 위자료 청구 한국인 부인과 미국인 남편의 이혼소송도 우리나라 법원이 재판할 수 있다는 판결이 있었는데요. A씨는 1990년 한국에서 영어 학원 강사로 일하던 B씨를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습니다. 부부는 한국에서 2년간 살다 미국으로 건너갔고 자녀도 낳았습니다. A씨는 2003년 B씨가 멕시코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함께 멕시코로 이주했는데 생활환경이 나빠 A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이때부터 주말부부 생활을 시작했으며 B씨의 사업은 잘됐지만 일이 바빠지면서 가정에 소홀해졌고, 아이들을 키우며 타국생활을 하던 A씨는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결국 A씨는 2008년 자녀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B씨는 1년에 2-4차례 한국으로 들어와 짧게는 5일, 길게는 1.. 2015. 11. 19.
양육권변호사 친권자와 양육자 지정 양육권변호사 친권자와 양육자 지정 종교에 빠져 5년간 가출한 여성에게 법원이 혼인파탄의 책임을 물어 1천만 원의 위자료를 물렸습니다. 사례를 양육권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김 씨와 배 씨는 200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는데요. 그러다 2010년 2월 배 씨는 시어머니의 첫 기일이 다가오자 남편에게 자신이 종교를 가지게 되었으니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배 씨는 2011년 남편 김 씨가 자신의 종교생활에 간섭한다는 이유로 가출을 했고 김 씨는 집으로 돌아오라며 배 씨를 여러 차례 만나 설득했지만, 배 씨는 그때마다 카드빚을 갚아달라거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달라는 등의 요구조건만을 제시하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답답한 김 씨는 배 씨가 가.. 2015. 11. 18.
이혼사유 사례로 알아보자 이혼사유 사례로 알아보자 오랫동안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아내를 상대로 낸 남편의 이혼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배우자가 8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라면 이혼사유인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 박 씨와 결혼을 했지만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결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박 씨가 아이를 낳던 중 자궁출혈성 쇼크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김 씨는 휴직을 한 후 아내를 간병했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김 씨는 박 씨가 식물인간이 된 지 8년 만인 올해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판사는 김 씨가 부인 박 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김 씨의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박 씨가 8년이 넘.. 2015. 11. 10.
기러기아빠 이혼청구소송 기러기아빠 이혼청구소송 딸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함께 간 모녀를 7년 동안 뒷바라지 한 기러기 아빠가 제기한 이혼청구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가정법원은 원고인 남편 김 씨와 피고인 아내가 오랜 기간 별거 및 의사소통 부족 등으로 부부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상실되어 혼인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 김 씨를 충분히 배려하지 않고 오랜 시간 귀국하지 않은 아내에게 혼인 파탄의 대해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이혼청구소송에서 이와 같이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2007년 1월 딸의 교육 등을 위해 딸과 아내를 미국으로 보냈는데요. 김 씨는 딸과 아내를 미국으로 보낸 뒤 8년 동안 미국에 단 세 차례 방문하여 딸과 아내를 만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 외 기간엔 국내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 2015. 11. 3.
이혼분쟁변호사 고부갈등 이혼 책임 이혼분쟁변호사 고부갈등 이혼 책임 고부갈등으로 부부사이가 멀어져 아내가 바람을 폈다면 갈등을 중재하지 못한 남편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이혼소송분쟁변호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를 이혼분쟁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남편 전 모 씨와 부인 백 모씨는 23살에 만나 4년 동안 연애하다 2005년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백 씨와 남편의 관계는 시어머니가 결혼생활에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하면서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용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는 날에는 바로 백 씨에게 독촉전화를 했고, 아이들을 친정어머니에게 맡길 바에는 일을 그만두고 아이들을 보라고 말하기 일쑤였습니다. 또 가족여행 중 아이들 앞에서 심하게 나무라기도 했습니다. 고부갈등이 가족 갈등으로 점점 번지자 남편은 백 씨에게 1년 동안 .. 2015.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