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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서초구상속법률상담 통해 대응을

by 김채영변호사 2019. 7. 19.

서초구상속법률상담 통해 대응을




상속문제는 보통 가족 간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입게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초동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사안이 복잡하게 흘러갈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더욱 분쟁이 치열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서초구상속법률상담을 통해 철저한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초구상속법률상담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일까요? 아래에서 상속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한 지 5년가량이 지난 뒤 이혼하게 된 A와 B씨에게는 딸 C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A씨 혼자서 양육하던 C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는데요. 그러자 B씨는 딸의 사망보험금에 대해 자신의 기여분을 인정해달라며 상속재산분할 심판을 제기하였고, 이에 A씨는 C씨의 재산 90퍼센트에 자신의 기여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B씨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A씨는 B씨가 아버지로 부양의무를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모두 기각당한 것인데요. 이에 결국 A씨는 헌법소원을 냈으나 헌재에서도 A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직계존속이 부양의무를 이해하지 않았다고 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파괴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서초구상속법률상담이 필요할 수 있는 다음 사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동갑내기 부부는 결혼에 부부의 밑으로 자녀 3명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남편 ㄱ씨가 결혼하고 난 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다른 여성과 눈이 맞아 자녀들을 두고 다른 살림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찾지 못하게 운영하던 사업의 장소도 옮겼으며 생활비 역시 주지 않았는데요.


ㄱ씨는 아내 ㄴ씨를 상대로 이혼을 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ㄴ씨는 병이 발병하게 되었으며, 이 부부의 자녀들 중 한 명인 ㄷ씨는 회사를 퇴직하고 나머지 형제들과 ㄴ씨를 돌봤으나 결국 ㄴ씨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ㄴ씨의 명의로 되어 있던 부동산 및 기타 상속들이 존재했으며 자녀들은 이 상속재산을 따로 분할하지 않았고 상속재산을 공동상속하기로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몇 년 동안 연락이 없던 ㄱ씨가 연락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ㄱ씨는 ㄴ씨가 사망한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자신도 법률상 ㄴ씨의 재산을 상속받을 권리가 있다며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속재산의 일부분을 달라며 자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상속재산에 관련한 법률에 근거하면 배우자가 사망할 경우 자신의 자녀보다 과반수가 많은 상속지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고려하여 법원은 자녀들을 상대로 ㄱ씨의 상속재산분할청구에 관련해 자녀 ㄷ씨 등이 ㄴ씨가 사망하기 전까지 일을 관두면서까지 병간호를 지극히 했으며 병원에 입원하자 정성을 다해 간병을 한 사실을 살펴보면 각각 두 사람의 기여분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원은 ㄴ씨가 남긴 상속재산 중 ㄷ씨 등이 가진 기여분을 제외하고 남은 재산 중의 일부분을 ㄱ씨에게 상속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서초구상속법률상담이 필요할 수 있는 사안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상속의 경우 여러 이해관계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복잡한 사안을 혼자 풀어나가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사안에서 서초구상속법률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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