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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기여분2

상속분쟁변호사 기여분 인정될까 상속분쟁변호사 기여분 인정될까 상속을 둘러싼 분쟁은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산을 놓고 감정 대립과 갈등 관계는 그 자녀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럴수록 후유증은 심각해집니다. 보통 법원에서는 상속재산분할 시 부모와 같이 산 자녀에게 상속재산을 더 많이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와 달리 부모를 부양하고 사는 자녀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 더 이상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 아니게 된 사회 분위기도 한 몫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사망한 A씨의 유산 중 대부분을 둘째 딸이 '기여분'으로 인정받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A씨 생전에 둘째 딸이 가장 자주 찾아 왔고 몇 년 동안 A씨가 서울에 있는 딸의 집에서 함께 살기도 했다는 이유 때문이었.. 2017. 5. 17.
재산상속 기여분 인정 재산상속 기여분 인정 오늘은 20여 년간 외국에 거주하는 자식을 대신해 한국에 혼자 사는 삼촌의 뒷바라지와 간병한 조카에 대해 법원이 삼촌의 상속재산 중 25%의 재산상속 기여분을 인정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 씨는 1960년 결혼하여 자녀 넷을 두고 있는데요. 김 씨는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뒤 외국으로 망명하였으며, 1980년 외국에서 이혼했습니다. 자녀들은 외국에서 지내다 1990년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습니다. 그런데 김 씨는 90년에 귀국해 한국에서 살게 되었고 외국에 사는 자녀들과는 교류가 뜸해졌습니다. 김 씨는 2012년 암을 선고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평소 김 씨를 잘 보살피던 40대 조카 한 씨가 간병과 간호를 전담하는 보호자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김..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