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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이혼분쟁변호사 고부갈등 이혼 책임

by 김채영변호사 2015. 10. 23.
이혼분쟁변호사 고부갈등 이혼 책임

 

 

고부갈등으로 부부사이가 멀어져 아내가 바람을 폈다면 갈등을 중재하지 못한 남편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이혼소송분쟁변호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를 이혼분쟁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남편 전 모 씨와 부인 백 모씨는 23살에 만나 4년 동안 연애하다 2005년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백 씨와 남편의 관계는 시어머니가 결혼생활에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하면서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용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는 날에는 바로 백 씨에게 독촉전화를 했고, 아이들을 친정어머니에게 맡길 바에는 일을 그만두고 아이들을 보라고 말하기 일쑤였습니다. 또 가족여행 중 아이들 앞에서 심하게 나무라기도 했습니다.

 

 

고부갈등이 가족 갈등으로 점점 번지자 남편은 백 씨에게 1년 동안 시댁 식구를 만나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남편이 시어머니 생일과 명절 때 같이 시댁에 방문하기를 원하자 백 씨는 또 다투게 되었고 결국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남편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백 씨가 동호회 모임에서 유부남과 어울리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행 끝에 아내가 술에 취해 남자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결국 전 씨와 백 씨는 서로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남편 전 씨와 부인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소송에서 부부는 이혼하고, 자녀 양육권은 백 씨에게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서로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는 백 씨와 전 씨 부부 모두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이혼분쟁변호사가 확인했습니다. 이혼분쟁변호사와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는 남편은 시어머니와 아내의 갈등을 적절하게 중재하거나 아내의 의사를 존중하고 배려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했고, 아내는 시어머니와 갈등을 동호회 모임으로 해소하려다 부정행위까지 이르게 되어 배우자로서의 신뢰를 깨뜨린 잘못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이혼분쟁변호사와 함께 고부갈등 이혼책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관련 법적 분쟁이 있다면 이혼분쟁변호사 김채영변호사 등의 정통한 법률가를 선임하여 자문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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